반응형 나눔2 반응형 3% 나눔 실천하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참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다. 가끔 어르신들 말씀 중에 소싯적에 안 해본 일이 없었다는 표현을 듣게 되는데- 십년 동안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보니 그 전에는 다소 허풍처럼 들린 그 말의 의미를 조금은 알 것도 같다. "아르바이트 페이=등록금"이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십년 동안 내 손에 돈을 쥐고 어떻게 쓸까를 고민해본 적은 거의 없었다. 다소 서글펐지만 그래도 빚을 내지 않고 대학을 다닐 수 있다는 것 하나로 그냥 감사한 마음이 그 때에는 더 컸던 것 같다. 첫 직장으로 배움터길을 선택하고 처음으로 고정의 수입이 생겼다. 많지 않은 월급이었지만 그래도 일정 정도의 금액이 정기적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사람을 꽤 안정적으로 만든다. 어머님께 생활비를 드리고 .. 2013. 2. 11. 우리 함께 따뜻하게 보내요! 작은나무 이불 프로젝트! 작년 (우엑- 벌써 작년이라니 *.*) 작은나무(중1) 친구들이 나눔 수업으로 이불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중고 물건들을 모아 나눔 장터를 열어서 그 판매 수익으로독거어르신들 이불 보내는 프로젝트였는데 수익금이 무려 30만원!! (우워워~) 덕분에 말랑말랑 두껍두껍 따뜻따뜻한극세사 이불을 10개나 마련을 했답니다 ㅎㅎ 오늘은 이불을 들고 독거어르신들을 돌봐주시는의왕시사랑채 복지관으로 이동하는 날! 요렇게! 이불이 무거워서 셋둘 둘둘 힘을 모아 이영차 으라쌰! 버스를 타는 것이 일이군요- @.@;;그래도 굴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이영차! 혼자 안되면 이렇게 뒤에서 밀어서 ㅋㅋㅋ백지장도 맞들면 낫지만 이불을 맞들면 더 낫군요 ㅎㅎ 버스에 안착! 소심한 브이! 아- 버스가 너무 좋아요.. 2013.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