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이프 오브 파이 명대사1 반응형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12) 신이 나의 고통을 외면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아니었어요. 신은 늘 나를 지켜보고 있었던거에요. - 파이- 영화를 보기 전 5년 전 쯤 이 영화의 원작을 읽고 쓴 서평이 기억이 났다. 뭐라고 썼더라.. 긁적긁적.. 책 읽을 것 외에는 할 일어 별로 없었던 군대 시절- 그 당시 인트라넷 책마을이라는 곳에서는 한 달에 한번씩 책결산 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나도 야간근무를 할 때마다 짬짬이 쓴 서평들을 한 달에 한번씩 올리곤 했다. 그 당시 '파이이야기'는 언론의 호평 속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던 책이었기 때문에 외박을 하고 부대 복귀를 할 때 바로 구입을 했다. 그리고 소설을 읽고 평을 남겼다. 뭐라고? 이렇게- '좀 짧게 썼으면 좋았을 걸. 필요 이상으로 늘어지는 이야기 전개에 조금 지루했다. "대충" 쓴 .. 2013.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