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기획1 반응형 긴동네네트워크 |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임승관 대표님과의 만남 6월부터 '긴동네네트워크'라는 이름의 의왕 마을만들기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긴동네'라는 이름을 쓰게 된 이유는 실제로 의왕의 지형이 길쭉하기 때문이다. 위로는 과천, 안양, 판교와 연결되어 있고 아래로는 안산, 수원, 군포와 연결되어 있는데 6개의 콘텐츠가 분명한 큰 도시 사이에 끼인 형국이라 정체성을 잡기가 조금 어려운 동네다. 지난 10년간 대안학교 안에서 마을 만들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지역 축제 기획, 청년공간 조성, 조례 제정, 마을공동체 공간 조성 등 여러 가지 일을 해왔고 의왕 곳곳에서도 여러 시민단체들이 생겼다. 10년 전 처음 의왕에서 활동을 시작했을 때를 기준으로 보면 활동의 양은 늘었지만 아직도 민과 관의 연결고리는 부재하고 시민단체의 활동의 질은 기복이 심하다. 올해 사회적협동.. 2020.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