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리어프리영화1 반응형 엄마의 공책 | 엄마의 따뜻한 집밥이 생각나는 보물같은 영화 (배리어프리 영화) 반전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영화를 온전하게 관람하고 싶은 분들은 먼저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튜브 영화에 가면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화 '엄마의 공책'은 30년 동안 반찬가게를 운영하면서 자식들을 키워온 엄마 '애란'이 치매에 걸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우리 모두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를 보면서 치매를 다룬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생각났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많이 울었는데 이 영화도 보는 내내 계속 울었다. 영화를 보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엄마는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와 사별하신 후 형과 나를 키우느라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다.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시절에는 엄마의 고생이 얼마만큼의.. 2020.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