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회적시선1 반응형 브런치 | 오로지 먹는 회로서 길러지는 물고기처럼 오로지 먹는 회로서 길러지는 물고기처럼 불공정한 사회에서 공정한 상상하기 |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를 기억한다. 정책 운영의 과정에서 공과 과는 동시에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잘한 것은 칭찬하고 잘못한 것은 비판할 수밖에 없 brunch.co.kr 문득 오로지 먹는 회로서 길러지는 물고기가 떠올랐다. 일평생 양식장에서, 좁은 수조 속에서 성장하는 물고기에게 다른 세상을 상상하는 것이 가능할까. 관련 기사를 읽어보면서 이 상황을 포함하여 청년 세대의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청소년 시절부터 교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아 정체성이 확립이 되는 훨씬 이전부터 경쟁하고 평가받는 교육을 십수 년간 받아온 이들에게 타인의 아픔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 개혁을 .. 2020.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