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슬랙1 반응형 한국형 업무용 메신저의 신흥 강자, 잔디 `올해 7월 내가 일하는 곳에서 업무용 메신저인 '잔디' 도입을 시도했다. 사실 잔디가 출시되기 전 슬랙을 처음 도입해보고 싶었지만 낯선 사용자 환경 때문에 포기했고 잔디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도 바로 도입을 고민했지만 그 당시 함께 일하는 분들의 연령대와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고려했을 때 어렵겠다 싶어서 역시 포기했다. 그 동안 카카오톡으로 온라인 소통을 대신했지만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의 동기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유실되는 파일이 많았고 파일 저장도 일정 기간 이상 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많았다. 카카오톡으로는 일상적 대화 이상의 업무를 지속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그 동안 업무용 메신저의 도입이 개인적으로 절실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년이 지난 후 올해 7월, 스마트폰 사용이 이제 익숙한 분.. 2017.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