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레일 민영화1 반응형 코레일 사장도 반대하는 KTX 민영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X 수서발 민영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드물다. 언론에서도 이 사태의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기보다는 '귀족노조 명분 없는 파업'으로만 몰고 가고 있고, 게다가 수서발 KTX의 자회사 지분을 코레일이 41%, 나머지는 공공부문이 가져가게 하겠다고 하니 대충 들으면 민영화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하는 정부의 말이 옳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선로가 여러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의 선로에서 두 개의 철도 회사가 경쟁을 하는 것 자체가 사실 말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경쟁을 하는 두 회사는 모회사와 자회사의 관계인데 그 둘이 어떤 경쟁을 해서 철도 경쟁력이 생길지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나서서 대대적인 언론 몰이를 하는 것은 결국 이 .. 2013.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