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략 5가지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업무용으로는 KT의 유클라우드를 쓰고 있는데 50G 무료 제공이 가장 큰 장점인 반면
두 개의 컴퓨터 이상 사용하려면 추가 대수 가격을 한 달에 1,000원씩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래도 추가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고 백업 기능이 잘 되어 있어서 국내용으로는 가장 편리한 것 같아요.
이통사를 바꾸고 싶어도 사실 요 녀석 때문에 바꾸지를 못하고 있다는 거 ㅋㅋ
사진 백업용으로는 네이버 N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어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30G가 무료 제공된다는 잠정이 있고 대한민국의 많은 네티즌들이 계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을 공유할 때 다른 클라우드에 비해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음 클라우드는 무료로 50G를 제공하고 있는 N드라이브와 거의 비슷한 수준 같아요.
다만 예전에 다음 클라우드를 쓰다가 망할 뻔 한 적이 있어서
지금은 일년에 한 두번 열어볼 폴더들만 저장해 놓고 있지요.
솜노트는 메모가 강조된 노트 클라우드에요.
네이버 메모와 기본 메모 기능을 주로 쓰다가 솜노만의 귀여운 UI 때문에 쓰게 되었는데요.
메모 기능에 충실해서 거의 모든 메모들은 솜노트를 이용하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드롭박스는 앞의 네 가지 클라우드와 달리 해외용이에요.
용량도 2G가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가입해 놓고 한동안 쓰지 않았던 서비스이기도 해요.
하지만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ㅎㅎ
지금은 기본 제공량 2G에 무료 용량을 추가해서 대략 3.5기가 정도를 쓰고 있는데
드롭박스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그램이 가볍다는 점과 빠른 동기화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스카이드라이브, 유플러스박스, 아이클라우드, 구글드라이브를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음.... 아직은 이 녀석들에게는 손이 가지를 않네요 ㅋㅋ 구글드라이브가 엄청 좋다는데 나중에 꼭 써봐야겠어요 ^-^*
*
자- 그럼 이제부터 드롭박스를 알아볼께요.
우선 드롭박스를 컴퓨터에 설치를 해야 해요.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하신 후 설치하시면 가벼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금방 컴퓨터에 깔립니다 ㅎㅎ
오른쪽의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드롭박스를 포함해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징을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ㅋㅋ
한 달에 100G를 사용하면 정말 좋겠지만 드롭박스는 사용료가 꽤 비싼편이에요.
우선 무료고 사용해 보시고 사용하시다가 편리하다고 생각이 되면 그 때 용량을 늘리셔도 좋을 거예요 ㅎㅎ
추가로 용량을 얻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돈을 내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그 외에도 무료로 용량을 얻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드롭박스의 안내를 따라가보세요 ㅎㅎ
저 같은 경우는 요래저래 안내를 따라해보니
총 1.25G 용량을 추가로 얻을 수 있었어요.
친구들에게 드롭박스를 추천해도 용량이 늘어나니 주변 분들에게
드롭박스를 널리널리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ㅎㅎ
계정을 만들면 다음과 같은 첫화면이 떠요.
전 제 사용패턴을 고려해서 몇 가지 폴더를 만든 후 업로드를 하는데요.
업로드를 하거나 폴더를 만드는 방법이 매우 쉽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제가 드롭박스를 자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모바일용으로 쓰고 있는
넥서스7과 아이폰의 캡쳐화면을 업로드하는데 드롭박스가 가장 편리했기 때문이에요.
업로드하고 컵퓨터에서 다운받아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이 별 과정 없이 손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양이 많지 않는 사진 백업용으로는 정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인 것 같아요.
용량이 20기가 이상만 되었어도 N드라이브 대신 사진 백업용으로 쓸 텐데- 용량은 정말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
모바일에서 캡쳐를 하면 밑의 화면처럼 자동으로 드롭박스에 동기화가 되요.
전 넥서스7에서는 자동 동기화를 해놓았고 아이폰에서는 동기화 기능을 꺼두었어요.
이유는 단 하나- 배터리 때문인데요. 다른 앱들도 자동 동기화 기능을 켜두면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니
사용패턴에 따라 동기화 기능을 설정하시면 배터리 사용량을 늘릴 수 있어요 ㅎㅎ
드롭박스를 설치하면 내문서에 드롭박스 폴더가 생성이 되요.
이 곳에 폴더를 새로 생성하면 역시 드롭박스에도 동일한 폴더가 생성이 되는데요.
바로 동기화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드롭박스와 연결되어 있는 다른 기계에도 동일한 폴더를 볼 수 있어요 ^-^*
전 넥서스7로는 주로 게임을 하는데요.
게임 관련 포스팅을 할 때 넥서스7에서 화면 캡쳐를 하고 드롭박스 폴더에서 바로 사진을 업로드를 해요
음.. 뭐 계속 말씀드리는 것처럼 매우 빠르고 편리합니다 ㅋㅋ
드롭박스의 또 다른 장점은 폴더 공유 기능인데요.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드롭박스 유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잘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
하지만 간혹 업무용으로 공유 폴더를 사용할 때가 있는데 음.. 확실히 빠르고 편리한 것 같았어요 ㅎㅎ
지금까지는 컴퓨터에서 본 드롭박스였다면 이제는 태블릿인 넥서스7에서 본 드롭박스에요.
드롭박스 이외에도 다양한 클라우드 앱들이 보이네요 ㅎㅎ
클라우드는 가격, 디자인, 편의성 등등을 잘 고려해서 자기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드롭박스를 터치하면 요렇게 첫화면이 뜹니다 ㅎㅎ
앞에 본 폴더들과 동일한 폴더들이 보이네요.
아이폰 업로드 폴더로 들어가니 역시나 동일한 사진 파일들이 보입니다 ㅎㅎ
다시 전 과정으로 돌아가려면 드롭박스로 돌아가기를 꾸욱 눌러주세요!
왼쪽 위 사진 모양 아이콘을 터치하면 사진 중심으로 파일을 볼 수가 있어요.
국내용 다른 클라우드는 사진 말고도 영상, 문서도 볼 수 있도록 앱 안에 툴을 겸비하고 있는데
사실 그런 기능들이 모두 들어가 있으니 프로그램이 무거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해외용 앱들은 주로 주기능에만 주력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가볍고 덕분에 실행속도가 빠른 편이죠 ㅎㅎ
자동 동기화를 해놓긴 했지만 따로 폴더를 만들고 업로드를 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위 검색 아이콘 옆을 터치해주시면 되요 ㅎㅎ
이제는 iOS용 드롭박스를 소개할 차례에요.
사실 생긴 게 조금씩 다를 뿐 기능은 다 똑같아요 ㅎㅎ
드롭박스를 터치하면 역시나 이렇게 똑같은 폴더가 보여요.
넥서스처럼 이렇게 사진 중심으로 파일을 볼 수가 있어요.
전 배터리 문제로 아이폰에서는 카메라 자동 업로드를 꺼두었어요.
필요하신 분들은 설정 부분에 가서 자동업로드를 켬 상태로 바꾸시면 되요 ㅎㅎ
오른쪽 위 체크 아이콘을 누르면 이렇게 폴더를 삭제하거나 이동할 수도 있어요- @.@
설정으로 들어가면 개인 이메일 계정과 용량 등이 나와 있어요.
입맛에 맞춰 설정을 변경해주시면 되요 ㅎㅎ
업로드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오른쪽 위의 플러스 아이콘을 눌러주면 다음과 같이 업로드할 것인지 폴더를 생성할 것인지를 물어봐요.
이미 폴더가 생성되어 있다면 폴더로 들어가서 업로드를, 없으면 폴더 생성을 눌러주세요 ㅎㅎ
*
이상 드롭박스 사용기였어요.
마음에 드신다면 이제 드롭박스에 가입해보실까요? ㅎㅎ
드롭박스가 해외용이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 때는 다소 불편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무엇보다도 빠르고 편리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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