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샷(lightshot)_무적캡쳐프로그램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무적 캡쳐프로그램인 '라이트샷'이다.

위의 로고를 클릭하면 라이트샷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한다.

라이트샷은 키보드의 printScreen과 Esc 버튼으로 구동되는 가벼운 프로그램이다.

캡쳐프로그램 하면 대부분 안카메라부터 떠올리지만 직접 써본 결과 

라이트샷이 한 오만배 정도 가볍고 유용하고 아름답다.

라이트샷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심플하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기능은 순서대로 캡쳐 후 수정하기, 업로드하기, 프린트하기, 복사하기, 저장하기, 삭제하기이다.

오른족 옆에 있는 기능은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유사한 이미지 구글에서 찾기, 유사한 이미지 Tineye에서 찾기

이메일로 보내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이다.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키보드의 PrintScreen을 누르면 배경이 어두워진다.

이 때 마우스로 원하는 이미지를 스크롤 하면 위와 같은 그림처럼 캠쳐 이미지부분만 원래 색으로 돌아온다.

대부분 이 때 저장하기를 누르면 원하는 이미지가 PNG 파일로 저장이 되는데

다른 형식의 파일로 저장하고 싶으면 파일 형식을 바꾸면 된다.

수정하기를 누르면 위에서처럼 웹툴을 사용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미니 포토샵이라고 할만큼 기능도 풍부하고 유용한 효과도 많다.

레이어 개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가벼운 이미지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보정기능이 아쉬웠던 사람들은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할 것 같다.  

구글에서 유사한 이미지 찾기 기능은 상당히 재미있는 기능이다.

원하는 이미지를 스크롤 하고 이 기능을 누르면 구글 이미지로 들어가서 비슷한 이미지를 모조리 찾아준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공유하기 기능도 있는데 SNS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능인 것 같다.

대한민국을 IT강국이라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바운더리 내에서만 머물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포털 검색도 그렇고 프로그램 사용도 그렇고- @.@;;

아주 기본적인 영어만 할 줄 아면 외국에 널려 있는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잘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국산보다 외산이 더 좋다는 말이 아니다. 그냥 동등하게 비교해보고 사용해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