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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술연구소/기계공방

SONY RX100 개봉기

by 식인사과 201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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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기다리던,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어버릴 뻔 했던

따끈따끈 뜨끈뜨끈 RX100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전 택배를 먼저 받으면 며칠 숙성(?)시키는 버릇이 있습니다.

택배포장을 뜯는 즐거움을 최대한 만끽하기 위해서인데요 ㅋㅋ

 요녀석은 택배 자체가 늦어져서 저를 엄청 기다리고 했기에 바로 포장 제거!





뽁뽁이조차 아름다워보이는 것은 제 눈의 착각이겠죠? ㅎㅎ

정갈하게 담겨있는 카메라와 부속품들이 저를 반겨주고 있네요 ^-^*





카메라 자켓과 보호필름, 외장메모리입니다.

RX100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지원해줄 멋진 삼총사군요!





소니의 장점은 깔끔하고 정갈하다는 것!

자켓도 RX100만큼 중후하고 멋진 포스를 퐉퐉퐉-쫙!





외장메모리야 뭐..일반적인 SD메모리입니다.

4GB로 부족할까요? 부족하면 하나 사야겠어요.





보호필름인데요.

아직 보호필름을 붙이지는 못했습니다.

기존의 보호용으로 살짝 붙어 있는 필름이 너무 이뻐서- @.@;;

아마도 조만간 쓰게 되겠네요.





드디어 RX100 입니다!

박스를 보니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두근거림이 ㅋㅋ

사진 속에서 아름다운 칼짜이즈 렌즈가 멋지게 빛을 발하고 있네요.





개봉 직~~~전!





처음 개봉한 모습이에요.

아마도 저 위의 박스에는 설명서 같은 것들이 담겨있겠죠? ㅋㅋ





위의 박스를 빼니 RX100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아- 왠지 있는 그대로 두고 싶어요. 만지면 때 탈 것 같아 @.@;;





예상대로 위의 박스에는 설명서와 정품보증서가 들어 있네요.

소니코리아도 박스포장에 쬐끔 더 심혈을 기울이면 애풀만큼 소장하고 싶은 패키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렌즈 앞에 살포시 붙어 있는 보호필름입니다.

이것을 떼어야하다니... 아-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네요 @.@;;





악- 필름을 벗기고 있어요.

전 이럴 때 항상 쓸데 없는 고민을 하곤 합니다.

써야 하니까 필름을 벗기는 게 당연하지만 왠지 아무런 손을 타지 않은 

원본 그대로를 보존하고 싶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거든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취미 영향이 아닌가 싶어요 @.@;;





손목 스트랩을 묶는 부분입니다.

바로 옆 덮개 부분은 마이크로 USB 연결하는 부분인데

충전할 때도 이 쪽으려 연결을 합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반대쪽도 이렇게 스트랩을 묶는 부분이 있네요.

목에 걸고 다니기 위해서는 양쪽을 모두 이용해야 할 것 같아요.





카메라를 빼니 이 녀석들이 있네요.

아답타와 스트랩, 마이크로USB선, 배터리가 보입니다.





자- 하나씩 꺼내보았어요.

아답터는 배터리를 따로 탈착해서 충던하는 것이 아니라 노트북 같은 방식으로 충전하는 방식이었어요.

위에 보여드린 마이크로 USB선에 아답터를 꽂으면 충전이 됩니다.





요 녀석은 처음에 뭘까 고민했는데 카메라 좌우 스트랩 묶는 부분에 고정하는 녀석인 것 같아요.

요 녀석을 스트랩처럼 묶은다음 어깨끈 같은 녀석을 따로 고정하는 것 같네요.

최대한 부피를 줄여서 가져다니려고 하기 때문에 이 녀석은 다시 박스 속으로 숑숑!





자켓을 입은 RX100입니다.

마치 중년 아저씨가 가죽 재킷을 입은 것 같은 중후함이에요 ㅋㅋ





자켓 앞 부분을 살짝 벗기니 요 녀석이 저를 노려봅니다.

뭘봐..라고 이야기하려다가 왠지 무서워서 그냥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저는, 그저 소심남이로군요 @.@;;




어제 받았기 때문에 아직 사용기는 올리기에는 자료가 부족해요 ㅎㅎ

어차피 블로그질을 좀 더 간지나게 하려고 업어온 녀석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요 녀석으로 찍은 사진이 주로 올라올 것 같아요.

흠- 다른 분들이 올리신 RX100 사진은 정말 멋지던데 저도 그럴 수 있겠죠? ^-^*


이상 RX100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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