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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술연구소/무료프로그램

줌(ZOOM), 비대면 수업을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랜선 도구 사용하기

by 식인사과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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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코로나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엄청나게 인기를 끈 화상 회의 채팅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줌(ZOOM)'이다. 기존에도 온라인 회의 도구가 있었지만 대부분 글로벌 단위의 기업들이 온라인 미팅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정도였다.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줌을 알고 있고 많은 부분에서 응용하고 있다. 줌과 함께 구글 미트, MS 팀즈 등의 비슷한 툴이 있지만 일반 시민에게는 확실히 줌이 강하게 각인된 것 같다.

 

최근 코로나가 재확산이 되면서 현재 내가 맡고 있는 꿈의학교 수업이 전면 중단되었다. 연극수업이라서 비대면 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든 수업을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우선 줌을 활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기회에 내가 새롭게 추진하는 일들을 온라인 수업으로 연결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줌은 무료 프로그램이지만 모든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돈을 내야 한다. 제일 불편한 부분은 그룹회의의 경우 40분으로 제한된다는 것인데 40분 이후 나갔다가 다시 새로운 링크로 접속을 하면 된다고 한다. 나는 우선 무료 버전을 이용하다가 필요하면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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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가입하세요' 버튼을 누르면 생년월일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이메일 주소로 들어온 인증 메일을 연 후 계정활성화 버튼을 누르면 가입이 완료된다.

 

 

 

학교에서 많이 이용하다보니 학교 대표인지 물어보는 화면이 제일 먼저 뜬다. 나는 학교 대표가 아니기 때문에 '아니오'를 클릭하고 계속을 눌렀다.

 

내 개인 프로필이 생성이 되었다. 바로 활용해보고 싶었지만 내 주위에 줌을 이용하는 사람이 누군지 몰라서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다. 줌은 가입을 하지 않아도 링크만 공유하면 바로 화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조만간 수업 준비를 하면서 연습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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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다시 면대면 관계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코로나 재확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 이슈가 적어도 내년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 관련 경험들을 쌓으면서 나의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아마도 줌은 나의 첫 번째 랜선 도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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