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트리 | 인스타그램 마케팅과 찰떡궁합 무료 프로그램

 

인스타그램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가입해서 사용해봤지만 이미지보다는 텍스트 기반의 SNS를 선호하는 편이라 한 달 정도 해보고 관두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에는 휘발성이 페이스북보다 더 강한 인스타그램이 지금처럼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인스타그램은 어느 순간 십대와 이십 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이 되더니 이제는 스토리, 커머스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종합적인 마케팅 기능을 하는 소셜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다. 유튜브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다른 소셜미디어가 점유율이 떨어질 때 인스타그램 혼자만 점유율이 올랐다.

 

실제로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사용자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다. 인스타그램이 이렇게 핫한 매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마케팅 도구에 적합한 기능들을 꾸준히 출시했기 때문인 것 같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제일 중요한 개념 중의 하나가 '콜투액션(CTA)'이다. 사용자의 반응을 유도하는 행위나 요소를 CTA라고 하는데 웹사이트에서 흔히 보는 배너나 버튼, 링크 같은 것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에서는 링크 걸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으로 마케팅을 하는 거의 대부분은 자신의 프로필에 오늘 소개할 링크트리 같은 링크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가입 방법은 매우 쉽다. 메일 주소와 링크 주소로 사용할 영문이름,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신청한 이메일 주소로 인증 메일이 오는데 메일을 열고 인증 버튼을 누르면 가입 절차가 완료된다.

 

Linktree™ | The Only Link You'll Ever Need

 

 

예전에는 링크를 6개까지 만들 수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무한정 만들 수 있다. 어떤 블로거는 20개까지 만들어보고 계속 만들어져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나도 실험 삼아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들을 연결해봤다. 배경화면과 버튼은 유료 서비스인 프로 버전일 때 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지만 무료 버전의 기본 탬플릿도 충분히 예쁘기 때문에 기능 중심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무료 버전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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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이제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스마트스토어, 페이스북 페이지 등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라서 링크트리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링크트리는 해외 서비스라서 사이트 언어가 영어로 되어 있는데 인포크링그라는 유사한 서비스는 국내 서비스라서 한국어 지원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 나는 업무용은 링크트리를, 개인 블로그 연결은 인포크링크를 사용할 예정이다. 

 

인포크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