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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천개의공감

휠라 디스럽터2 블랙 | 1분에 1켤레 팔리는 키높이 어글리 슈즈

by 식인사과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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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디스럽터2가 시장에 나온 뒤로 2019년까지 이 시리즈는 1분에 1켤레 팔리는 신발로 유명하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느 정도 판매가 위축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잘 팔리는 운동화인 것은 사실이다. 지금은 디스럽터2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디스럽터2가 가장 디자인이 예쁘다.

 

 

 

 

휠라 디스럽터3, 스트릿 감성의 금색 어글리 슈즈

휠라 디스럽터3 DISRUPTOR3십대들과 커플들의 핵인싸 아이템 슈즈​​​​​Why did you bu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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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내에게 금색 로고가 박힌 디스럽터3를 선물했는데 신발에 마음에 들었나 보다. 얼마 전 옷 색깔에 맞춰서 입을 수 있는 블랙 색상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얼마 전 이벤트 상금으로 받은 네이버 페이로 바로 구입했다. 

 

 

 

디스럽터는 언제 봐도 화이트가 진리라고 생각했는데 블랙을 보고 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 투박하고 두꺼운 어글리 슈즈가 날씬하고 차분해 보였다. 사이즈가 비슷하니 착시 효과겠지만 화이트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날렵하고 아내가 직접 신은 모습을 보니 댄디한 느낌까지 났다.

 

 

 

2016년에 휠라가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들어갔을 때 디스럽터 하나로 휠라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을까. 그저 십 대들에게 반짝 인기 끌고 끝날 신발 정도로 생각했는데 디스럽터는 시작이었을 뿐 리뉴얼 이후 매출은 리뉴얼 전 기준으로 4배나 늘었고 이제 휠라는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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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렵한 운동화를 좋아해서 나이키나 프로스펙스에서 나오는 러닝화를 주로 신지만 디스럽터2 운동화는 아내가 옆에서 신는 것을 볼 때마다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나온 블랙은 볼 때보다 신었을 때 더 매력적인 운동화다. 디스럽터는 좋지만 뚱뚱한 느낌이 별로여서 고민이 되었다면 블랙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가격은 작년에 구입했을 때나 지금 구입할 때나 69,000원으로 동일하다. 제품이 계속 팔리면서 해가 지나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뜻이다. 물론 오픈몰에서 잘 검색해보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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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아이폰 하나로 지금의 애플제국을 완성했는데 휠라도 디스럽터라는 초대박 상품 하나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품 하나 잘 기획하면 이런 기회가 나에게도 오는 걸까. 스마트 스토어를 이제 막 시작했는데 소싱이 너무 어렵다. 나에게도 이런 초대박 상품 하나만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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