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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스승의 날 아침열기 때 깜짝선물로 준비한 영상.
간만에 찾아온 연휴에 땡깡땡깡 놀다가 이제서야 이 영상을 천천히 다시 보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살며시 기분 좋은 미소가 온 몸으로 번지는 것 같다.
영상만큼 아름다운 아이들의 마음.
올해는 졸업생 친구들도 모두들 케이크를 들고 찾아왔는데
덕분에 각종 다양한 케이크로 고층 케이크탑을 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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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난 언제쯤 고등학교 은사님을 찾아뵐까.
바로 옆 평촌고등학교에 부장 선생님으로 계신 것을 얼마 전 알게 되었는데
스승의 날 꼭 찾아뵈어야지 하면서 이 날 역시 바쁜 일상에 쫒겨 찾아뵙지를 못했다.
원용석 선생님.
제자가 곧 선생님께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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