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아이러브커피

뒤늦게 시작한 아이러브커피.

생각보다 빠름 템포의 게임이어서 은근히 피곤하기도 하지만

직접 가게를 꾸미고 커피를 볶고 판매도 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네요 ㅎㅎ

너무 게임에 빠질까봐 일부러 하지 않았는데 막상 시작하니

그냥 초창기부터 할걸 하고 쬐끔 후회가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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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넥서스7에서 몰빵 ㅋㅋㅋ

타이니팜을 제외하고는 '로비오'와 '카카오게임'으로 가득가득 ^-^*

아이러브커피는 왼쪽 위에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이제 3일차밖에 되지 않아 가게는 소박하답니다- ㅋㅋ

가게 컨셉은 '화이트'와 '빈티지'로 가려고 하는데

아이템들도 은근히 비싸서 그냥 소박하게 운영하려고 한다능- @.@;;

가게 내부 전경이네요

'SOLD'는 다 팔렸다는 뜻인데 터치해주면 다른 커피를 내릴 수 있어요

빗자루 모양은 커피가 다 팔리고 나면 청소해달라는 뜻입니다 ㅎㅎ

빙글빙글 화살표는 손님이 나간 자리를 정리해주는 거예요.

이런 것들을 계속 관리해주면 레벨이 쑥쑥-이 아니라 슬금슬금 올라갑니다 ㅋㅋㅋ

이렇게 길거리 영업을 할 수도 있어요.

걸어다니는 사람들 터치하면 이런 메뉴가 나오는데요.

질문을 잘하면 이렇게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옵니다.

질문은 세가지를 할 수 있는데 끝까지 마무리하면 돈이 생겨요 ㅎㅎ

해맑은 미소의 생머리 소녀에게 길거리 영업을 또 해봤습니다- ㅎㅎ

'잇힝'이라는 게 뭔가 싶지만 눈이 처지고 뭔가 매니아틱한 캐릭터에게는

이 질문이 거의 100% 통하기도 합니다 @.@

좋아요-

질문을 잘하고 있군요, 잇힝!

캐릭터마다 질문의 패턴이 있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있긴 있는데요.

사실 그걸 외우는 것도 쉽지 않고 일일이 적용하기도 쉽지가 않아요

영업 실패를 해도 마이너스 되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

본인의 직감을 믿으시고 잠시나마 영업맨이 되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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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기에 식빵이 보이는군요

저런 모양이 뜨면 터치해주세요

이렇게 졸고 계신 분들은 터치터치!

그래야 잠을 깨고 바로 계산을 하는군요.

빙글빙글 화살표도 터치터치

오래도록 하지 않으면 테이블이 쓰레기도 가득차버려요-

그러면 카페는 파리만 가득가득 ㅋㅋ

로스팅기입니다.

커피를 내리려면 원두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필수 아이템인데요.

타이니팜 같은 경우는 작물을 재배하고 좀 시간이 지나도 괜찮지만

이 로스팅기는 로스팅이 완료된 후 바로 수확하지 하지 않으면 바로 타버립니다.

친구가 되살려주기를 하지 않으면 버리는 수밖에 없어요 ㅠ.ㅠ

그러니 로스팅을 시작했으면 꼼꼼하게 시간 체크를 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커피 머신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요!

커피 종류에 따라 필요한 원두량과 커피 생산량이 서로 다른데요.

어떤 커피를 생산하느냐에 따라 소비량이 달라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캐시를 얻고 싶거나 퀘스트를 통과하려면

특정한 커피를 계속 생산하는 게 유리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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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후기이지만 뭐- 게임이라는 게 

저처럼 이렇게 늦게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이 외에도 커피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바리스타 테스트 같은 것도 있고

친구들 가게 가서 로스팅을 도와주거나 메뉴를 팔아주는 등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뭐- 이 모든 게 귀찮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현질을 하셔도 좋지만

'노가다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라는 게임의 절대 미덕이자

노동의 참된 가치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차근차근 게임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