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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단골손님5 | 외계소녀, 보드매니아

by 식인사과 201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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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시작한 아이러브커피- 레벨 20만 찍고 고민해보려고 했으나

그냥 천천히 하면 크게 부담이 되지 않겠지 싶어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

그리고 레벨이 오를수록 돈도 더 빨리 모으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가게를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단골손님은 외계소녀와 보드매니아입니다.

아직 단골손님으로 확보는 못했지만 몇 번의 영업 결과 어떤 질문을 좋아하는지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


외계소녀에요.

넥서스7은 캡쳐 기능이 구려서 화면 끝 쪽 사라질 쯤에 간신히 담았네요. ㅎㅎ

겉보기에는 그냥 사람인데.. 하긴 웬만한 영화에도 외계인은 사람의 형태로 나오긴 하죠. ㅋㅋ





외계소녀의 영업은 꽤 싶습니다.

절대! 외계인인 것을 안다는 티를 내면 안되요.

그래서 질문도 가급적 평범한 것들로 고르시면 됩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는 마치 우주 어디서 오셨나는 말처럼 들릴 수 있죠 ㅎㅎ

그러니 평범하게 배고플 땐 뭘 먹느냐고 물어봅시다!





카페 관광도 아니고 지구 관광이라뇨!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될 말씀!





갑자기 급 헷갈리네요 @.@;; (찍어야지!)

아마도 외계소년은 커피가 궁금해서 지구로 온 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아무튼 외계소녀의 영업은 절대 본인의 출신을 알리고 싶지 않은 

신중한 성격의 외계소녀에게 일반인처럼 질문을 하면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어요.





자자- 보드매니아 등장이에요!

보드매니아는 글쎄요. 전 영업하는데 굉장히 어려웠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번번히 영업에 실패를 많이 했는데 

뭐- 계속 반복해서 물어보니 어느 정도 패턴이 보이더라구요.

 




보드매니아는 심심한 것 못참는 성격이에요.

심심하면 보드 타러 가면 되니까요- 심심하면 보드 타러 갑시다! 라고 말하는 게 보드매니아의 작업 멘트 ㅋㅋ





보드타기도 결국 운동이에요.

매니아 정도면 굉장히 운동신경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법!





모자를 보면 땀도 많이 날 것 같은데 ㅋㅋ

보드매니아는 땀 나는 체질이 아니거나 그런 사람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아요.

보드에 목숨 건 대한민국 싸나이니까- 재밌는 것을 찾고 있으면 이 분에게 물어보세요 ㅎㅎ





또 한 번 긴가민가긴가민가긴가민가 헷갈리네요. ㅋㅋ

보드는 눈이 있는 곳 어디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보드매니아는 생각하는 것 같아요.

보드 타는데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당당하게 물어봅시다.





앞에와 비슷한 질문이 나왔네요.

그리고 보드매니아는 보드를 잘 '타는' 사람이지 '타실 것 같은' 사람은 아니에요 ㅎㅎ





아스펜이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보드를 타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추측!

꾹 눌러줬더니 좋아하는 보드매니아를 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 질문이 굉장히 헷갈렸는데

보드매니아는 여전히 보드를 잘 타는 사람입니다. ㅋㅋㅋ

남자는 보드!라고 생각하는 다소 마초적인 멘트는 날리기도 해요 ㅎㅎ




*


전 언제까지 이 게임을 더 하게 될까요-

지금 같은 분위기로는 레벨 30 정도는 찍어줘야 될 것 같은데 흠.. 

(글 쓰는 사이에 콩 탔어요- 젠장된장고추장!)


타이니팜도 일정 레벨까지 갔다가 귀찮아서 그만둔 적이 있었는데

이 녀석도 언젠가는 지쳐 나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도움이 되는 것은 길거리 커피 전문점에 들어가서 

커피 원두와 다른 종류와 커피 메뉴도 알아보게 되었다는 거!

전 언제 어디서나 무조건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흠.. 이제 다른 커피도 마셔봐야겠어요 ㅋㅋ


그래도 쬐끔은 삶에 도움이 된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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