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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로 뭘 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때마침 맥주시간이 돌아와 역시나 안주로 귀결이 됐다. 손가락만한 크기로 잘라서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겠다 싶어서 이번에는 내가 직접 칼을 들었다 :) 훗- 뭐 이 정도 쯤이야.
사실 요리라고 할 것도 없어서 설명하기도 민망하다. 깨끗하게 오이를 씻고 칼로 몇 번 썰고 접시에 담으면 끝인이니까. 포스팅을 위해 뭔가 양념을 가미하려 했으나 맥주 타임이 오면 언제나 귀차니즘이 발동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양념이 많은 것보다 날 것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오이 하나면 충분할 줄 알았더니 결국 나머지 한 개도 썩둑썩둑 썰어서 다 먹어버렸다. 역시 오이에는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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