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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예약글 발행 방법 | 티스토리 VS 네이버블로그 (feat. 블로그 저품질 탈출기)

by 식인사과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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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1인 기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나 역시도 창업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일이었다. 현재 1일 1포스팅을 하면서 블로그를 키우고 있고 블로그가 기반이 잡히면 함께 준비하는 서비스 영역들을 블로그와 연동할 계획이다. 

 

블로그를 처음 키우려고 했을 때는 저품질이 찾아와서 말 그대로 현타가 찾아왔는데 절치부심해서 1일 1포스팅과 함께 제목에 상위 키워드를 적용하고 CPA를 적용하니까 보름 만에 조회수를 회복했고 블로그 지수도 좋아졌다.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현재 40일 정도 진행했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제 일 조회수 평균 1,800~2,000회 정도 나오고 티스토리는 평균 700~800회를 정도 나온다. 아직 내가 처음 설정한 목표 지점까지는 한참 남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열차게 달려가야 한다. 

 

 

저품질 블로그를 하루 평균 조회수 1,000회 블로그 만들기

블로그 검색 최적화 이야기저품질 블로그 탈출기​` 저는 네이버 블로그 외에도 티스토리, 브런치 등 ...

blog.naver.com

 

1일 1포스팅을 하다 보면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날이 생긴다. 그럴 때 블로그 예약 발행을 해두면 내일 글을 오늘 미리 쓰고 다음날 정해진 시간에 발행할 수 있다. 예약 글을 발행할 바에 하루에 2개 쓰고 하루를 쉬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쓰는 사람이 아닌 읽는 사람을 기준으로 바라보면 정해진 시간에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것이 더 좋다. 검색 알고리즘도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블로그 지수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모두 예약 발행을 할 수 있다. 방법이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데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티스토리인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는 예약글을 발행하고 나면 관리자 화면에서도 글이 보이지 않아서 처음에는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두 플랫폼 모두 PC 버전에서만 예약 글 발행을 지원하고 모바일 앱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티스토리 예약글 발행

제목과 글을 쓰고 오른쪽 하단에 완료 버튼을 누르면 공개발행 창이 생긴다. 발행일이 현재로 되어 있는데 예약 발행을 하고 싶으면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고 공개발행 버튼을 누르면 된다. 

 

블로그 관리 홈의 글 관리 카테고리로 가면 해당 글에 [예약]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예정된 시간이 되면 글은 자동으로 발행되고 [예약] 문구는 사라진다.

 

 

 

네이버 블로그 예약글 발행

 

네이버 블로그도 예약글예약 글 발행까지는 티스토리와 거의 동일한다. 오른쪽 상단의 발행 버튼을 누른 후 발행 시간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으로 조정하면 예약 글을 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예약글을 메인 화면, 관리자 화면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새로 글쓰기로 들어간 다음 오른쪽 상단을 보면 전에 없던 예약 발행 1건이라는 글이 있는데 이 글을 클릭하면 본인이 예약 발행한 글을 수정하거나 미리 보기 할 수 있다.

 

 

 

 


블로그 글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기 위해서는 예약 발행 방법을 알면 도움이 된다. 가령 가족들과 휴가를 갈 때에는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휴가 기간에 맞춰 예약 글을 미리 여러 개 발행해 두면 매일 정기적으로 포스팅을 하는 것처럼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다.

 

반대로 오늘 발행을 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 비공개로 발행을 하고 다음 날 수정을 해도 발행 날짜는 전날로 나오기 때문에 역시 매일 정기적으로 포스팅을 하는 것처럼 관리할 수 있다. 

 

 

예약 발행 기능 이용시 주의할 점

예약 발행을 남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블로그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성실하게 매일 포스팅을 발행하는 것이다. 업무가 몰리면서 예약 발행 3일 치를 미리 발행해놓고 이틀간 편하게 다른 일을 한 적이 있는데 1일 1포스팅의 흐름이 끊기니 블로그에 글을 다시 쓰는 과정이 꽤 괴로웠던 기억이 있다.

 

운동도 한달치를 하루에 미리 하고 나머지 날에 쉬는 개념이 없는 것처럼 블로그 글쓰기도 비슷하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익숙해질 때까지 1일 1포스팅을 지속하는 것이 글쓰기 근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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