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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천개의공감

크레용팝의 또 다른 비기- 댄싱퀸!

by 식인사과 201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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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에 대한 기사를 보다가 우연히 작년에 나온 '댄싱퀸'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노래도 좋고 안무도 굉장히 매력적이라서 몇 번을 다시 보게 되었다. 소니 뮤직이 크레용팝과 계약을 맺은 게 단순히 '빠빠빠'만 보고 한 게 아니라는 것을 이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다. '빠빠빠'만큼 빛을 보지 못했지만 전작인 '댄싱퀸'이나 '빙빙'을 들어보면 크레용팝의 컨셉이 일관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마치 어린아이가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색과 형태가 분명하다. 일본의 대중매체는 트랜드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가수들보다는 이렇게 자기 색깔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가수들이 많은 편인데 크레용팝도 그런 비슷한 경우가 아닌가 싶다. 아무튼 이 노래 괜찮다. 특히 발차기 안무는 직렬 5기통 엔진춤만큼 매력적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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