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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술연구소/라이프앱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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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카카오계정 통합 후 애드센스 카테고리가 생겼어요 :) 얼마 전 티스토리 계정이 카카오 계정과 곧 통합이 된다는 내용을 접하고 난 후 며칠 고민하다가 바로 통합해버렸다. 계속 분리해서 별도의 계정으로 쓸 수 있다면 기존의 계정을 유지했겠지만 내년 4월에는 모두 강제 통합이 되기 때문에 미룰 이유가 없었다. 통합이 된다고 했을 때 좋았던 점은 적어도 티스토리를 카카오가 버리는 서비스로 분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4년 카카오가 사실상 다음을 인수한 이후에 다음의 좋은 서비스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네이버는 알고리즘의 진화로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상대적으로 브런치를 밀고 있던 카카오는 티스토리 서비스 개선에 소홀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작년에 카카오는 티스토리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고 초대장이 있어야만 가입하고 글을 쓸 수 있었.. 2020. 11. 8.
링크프라이스 | 20년 역사의 토종 제휴 마케팅 서비스 (feat. 예스24) 생활글 중심으로 글을 쓰면서 애드센스만 적용한 티스토리 블로그와 달리 네이버 블로그에는 수익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제휴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쿠팡 파트너스만 적용했는데 올해 4월 쿠팡 파트너스의 자동화 포스팅 프로그램을 막기 위해 네이버에서 파트너스 링크를 검색 제외시켰다. 한 달에 치킨 4~5마리는 먹을 수 있었던 수익이 한 마리도 주문할 수 없는 수익으로 떨어지면서 다른 제휴 마케팅 서비스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선 해외직구 서비스 중 내가 직접 이용하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어필리에이트에 가입했다. 현재 수익이 조금씩 발생하고 있는데 쿠팡 파트너스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 비해 수익이 좋은 편이다. 그다음으로 다른 제휴 서비스를 알아보다가 내가 북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예스24에서도 제휴 프.. 2020. 9. 7.
카카오애드핏, 티스토리 전용 광고 수익 플랫폼 2013년에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다. 그동안 다음, 프리챌, 싸이월드로 이동하면서 대부분 커뮤니티 공간에서만 글을 올렸는데 2012년에 2013년에 하고 싶은 것들을 버킷리스트로 만들면서 블로그 운영하기를 리스트에 넣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티스토리는 기본의 블로거들이 초대장을 보내주어야만 개설이 가능했기 때문에 초대장 배포 글을 올린 블로거 분에게 댓글을 달아 2013년 1월 1일 블로그를 개설하고 처음 내 글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니 글 발행량이 적어서 조회수는 빠르게 늘지 않지만 현재는 1일 1포스팅 덕분에 하루 300-400회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하루 500-700회 정도를 유지했는데 네이버 알고리즘의 변화로 조회수가 오분의 일.. 2020. 8. 10.
내가 1인 미디어를 이용하는 방법 어릴 때부터 온라인 공간에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해서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새롭고 경이로운 일처럼 느껴졌다. 글의 내용과 문체는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고 있지만 글을 쓸 때마다 느끼는 이 경이로움은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청소년기에 진로를 고민하면서 언젠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항상 말하고 다녔다. 그때에는 지금처럼 1인 미디어라는 것이 없어서 다음 카페가 처음 생겼을 때 동아리 전용 카페를 운영하면서 '본질찾기'라는 게시판을 별도로 만들었다. 온라인에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아무런 가이드라인이 없었던 시절, 난 조금은 진지한 글을 올리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던 것 같다. 다음 카페에서 프리챌로, 프리챌에서 싸이월드로 주 활동 공.. 2019. 11. 1.
한국형 업무용 메신저의 신흥 강자, 잔디 `올해 7월 내가 일하는 곳에서 업무용 메신저인 '잔디' 도입을 시도했다. 사실 잔디가 출시되기 전 슬랙을 처음 도입해보고 싶었지만 낯선 사용자 환경 때문에 포기했고 잔디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도 바로 도입을 고민했지만 그 당시 함께 일하는 분들의 연령대와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고려했을 때 어렵겠다 싶어서 역시 포기했다. 그 동안 카카오톡으로 온라인 소통을 대신했지만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의 동기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유실되는 파일이 많았고 파일 저장도 일정 기간 이상 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많았다. 카카오톡으로는 일상적 대화 이상의 업무를 지속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그 동안 업무용 메신저의 도입이 개인적으로 절실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년이 지난 후 올해 7월, 스마트폰 사용이 이제 익숙한 분.. 2017. 10. 2.
진정한 모바일뱅킹의 서막,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를 쓰면서 피쳐폰을 쓰다가 처음 아이폰을 구매할 때가 생각났다. 아이폰을 처음 봤을 때 이제 피쳐폰의 시대는 5년 이내에 저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폰4가 한국에 출시되자마자 큰 고민없이 스마트폰으로 갈아탔다. 그 이후 애플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아이폰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었고 삼성은 옴니아의 실패를 딛고 갤럭시 브랜드를 런칭해 전세계 1위 스마트폰 판매자가 되었다. 피쳐폰은 조만간 삐삐처럼 역사적 유물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카카오뱅크 사용법은 매우 쉽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가입 과정부터 사용하는 방법까지 포스팅을 해놓아서 관련 정보를 찾기도 쉽다. 하지만 굳이 포스팅을 보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그만큼 사용 방법이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카카오뱅크를 사용할 때는 은.. 2017. 9. 24.
간편송금결제 앱의 강자, 토스(toss) ` 카드 결제가 보편화되면서 현금을 거의 들고 다니지 않는 편이다. 현금을 쓰게 되면 나의 지출 내역이 파악이 되지 않아서 돈 관리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금이 없는 것 때문에 불편한 상황이 생길 때가 있어서 현금을 쓰면서 가계부 앱을 통해 기록해 본 적이 있는데 웬만한 성실함이 아니고서는 꼼꼼하게 모든 지출을 기록하기 어렵다. 게다가 돈을 쓰다보면 기록이 애매한 부분들도 생겨서 가계부를 쓰는 것이 더 큰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한 달 정도 사용 후 지워버리곤 했다.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을 때 가장 불편한 부분은 직장에서 더치페이를 해야 할 때다. 각자의 카드로 따로 긁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그렇게 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누군가 먼저 한.. 2016. 10. 7.
강력한 프레젠테이션 툴 3가지 `연말에 학생들이 발표를 하는 일정이 많다보니 내가 진횅하고 있는 컴퓨터 수업에서 프레젠테이션(이하 PT) 수업도 겸사겸사 병행하고 있다. PT를 잘하는 것은 현대인의 필수 덕목이 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우리 세계에서 PT란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에게 PT를 왜 해야 하는지 물어봐도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PT의 핵심 요소는 바로 '설득'이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전달된 내용이 상대방에게 큰 울림으로 작용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PT의 핵심 요소다. 때문에 PT를 잘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디지털 라이프가 일상화된 요즘, PT를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 3가지를 소개한다... 2016. 9. 14.
콜택시의 끝판왕, 카카오택시 ` 아이폰4S를 8.4.1로 업데이트를 하고 가장 먼저 설치한 앱은 카카오택시다. 실제 택시 이용을 많이 하지 않은 편인데 얼마나 편리한지 써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직장에서 집에 올 때마다 카카오택시를 이용했다. 택시 이용의 가장 큰 불만은 복불복으로 걸리는 불친절한 기사와 바가지 요금인데 카카오택시는 안정성, 편의성, 친절함 모두 백점 만점이었다.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게 너무 편하다보니 나중에는 굳이 타지 않아도 될 일에도 이용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조만간 기존의 콜택시 시장은 카카오택시 하나로 통일될 듯 하다. 출발 지점과 도착지점을 지정하고 호출하기를 누르면 근처에 있는 카카오택시가 10초 안에 연결이 되고 1-2분 안에 출발 지점에 도착한다. 대략 열 번 넘게 이용해봤는데 한 번도 늦게.. 2015.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