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함께보기767 반응형 심플함의 극치, 왓츠앱(WhatsApp)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는 거금(?) 20원이라는 비용을 들여서 문자를 보냈어야 했어요. 게다가 80바이트 이상의 문자가 되면 MMS가 되어서 두 배의 비용을 물었어야 했죠. 이 비용은 이통사들의 주수입이 되어 그들을 승승장구하게 만들었지만 스마트폰이 시장을 점령하고 무료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져들이 메시지 시장에 안착하면서 상황은 바뀌게 되었는데요. 카톡, 마플, 라인 등의 무료 메신져들은 이통사들의 부당한 수입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었다는 면에서 분명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무료' 메신저를 쓰게 되면서 소비작의 이익을 얻는 동시에 잃게 된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광고에 대한 자유로움'인 것 같아요. 무료로 메신저를 공급하는 .. 2013. 5. 9. [작업실] 작은나무 생태수업 매주 화요일 오후, 작은나무 생태수업! 작은나무 생태수업과 작업+장 영역의 텃밭 수업을 맡아서 진행해 주시는 목사님은 온동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멘토로 모시고 있는, 정말 멘탈이 훌륭하신 분 ㅎㅎ 장애인통합교회를 지향하시기 때문에 목사님이 계신 교회에는 장애를 가진 어린 친구들이 와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들이 많다. 지금의 학교 터전으로 이사오기 전 꽤 오랫동안 위아래층 이웃으로 지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오히려 이사를 한 후다. 항상 지역의 학교를 지향하고 연대를 강조해왔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바로 옆에 있는 멋진 이웃을 지금에서야 알아보다니 ㅋㅋ 아무튼 목사님은 현재 배움터길에서 가장 중요하고 멋진 역할을 해주고 계신, 멋진.. 2013. 5. 7. 클라우드 서비스의 제왕 "드롭박스(dropbox)" 제가 쓰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략 5가지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업무용으로는 KT의 유클라우드를 쓰고 있는데 50G 무료 제공이 가장 큰 장점인 반면 두 개의 컴퓨터 이상 사용하려면 추가 대수 가격을 한 달에 1,000원씩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래도 추가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고 백업 기능이 잘 되어 있어서 국내용으로는 가장 편리한 것 같아요. 이통사를 바꾸고 싶어도 사실 요 녀석 때문에 바꾸지를 못하고 있다는 거 ㅋㅋ 사진 백업용으로는 네이버 N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어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30G가 무료 제공된다는 잠정이 있고 대한민국의 많은 네티즌들이 계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을 공유할 때 다른 클라우드에 비해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음 클라우드는 무료로 50G를 제공하고.. 2013. 5. 6. 우쿨렐레 구입했어요! 얼마 전 군포에서 나오는 무료 잡지를 통해 집근처에 기타와 우쿨렐레 전문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평소 우쿨렐레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아이들과 여행 가기 전 주말-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대야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3분 정도만 걸어오면 '윈드메이커'라는 아담한 우쿨렐레 및 기타 전문점이 있어요 ㅎㅎ 윈드메이커라면 '바람을 만드는 사람' 이라는 뜻일까요? ㅎㅎ 음악이라는 것이 결국 공기를 타고 전해지는 바람 같은 존재라고 제맘대로 해석해봤어요 ㅋㅋ 아무튼 이름도, 분위기도 우왕굿! 이 곳은 판매 뿐만 아니라 레슨도 같이 진행하고 있었어요. 주중 저녁에 가면 레슨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레슨비는 한 달에 십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ㅎㅎ 단순히 레슨만 하는 게 아니라 레슨이 끝나면 소규모 발표회도.. 2013. 5. 5. 옵티머스 G 프로 십분 사용기 얼마 전 갤럭시S4가 출시되었죠. 그리고 S4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베가아이언도 같은 날 출시가 되었어요. 최신폰에 대한 각종 기사가 IT뉴스에 올라왔지만 기사에 달린 댓글들은 거의 비슷했어요. "옵지프로가 갑이지" 한 때 컨설팅 업계에서는 엘지가 헬지가 될 수밖에 없었던 맥킨지의 컨설팅이 회자되곤 했다고 해요. 한국에선 스마트폰 사업 가망없다는 전망을 내놓았고 엘지는 그것만 믿고 마케팅이 올인하다가 세계 2위 핸드폰 업체에서 그저 그런 핸드폰 업체로 전락하고 말았죠 ㅋㅋ 그런 엘지가 정신 차린 건 제가 보기엔 프라다 3.0부터라고 생각해요. 프라다 3.0이 많이 팔린 것은 아니지만 이 때부터 엘지의 스마트폰 디자인의 방향이 확립되었고 옵티머스 LTE 이후로는 기술적인 부분도 방향성이 정해졌다고 생각.. 2013. 5. 5. 구글 플레이의 변신! 전 쇼핑을 좋아해요! 그래서 대형마트나 다이소 같은 곳에 가는 것을 좋아해요. 특히 주방 용품이나 컴퓨터 가전, 소소한 다용도 잡화를 파는 곳을 자주 가는 편이에요 ㅎㅎ 저의 쇼핑 퀴미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져요.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 가서 괜찮은 앱들이 나왔는지 수시로 쇼핑을 합니다. 대부분 무료앱 다운만 하는 편이지만 간혹 유료앱을 구매하기도 해요. 얼마전에는 왓츠앱을 구매했는데 온갖 광고가 우글거리는 무료메신져보다는 일년에 0.99달러 내고 광고 없는 메신져를 쓰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어요. ^-^* * 오늘 쇼핑을 하러 구글 플레이에 들어갔는데 오오- 인테리어가 변했어요! 개인적으로 기존의 구글 플레이의 UI는 불편하기도 하고 디자인도 별로여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음... 2013. 5. 4. [공간디자인] 로고를 입체로 만들기 (여행을 다녀오기 전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ㅠ.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얍!) 여행 가기 전 공간디자인 수업에서 1차 실습 과제 결과 발표가 있었다. 4주 전쯤 PBL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형 과제가 나갔는데 이름하야 "제 2회 굿디자인어워드" ㅋㅋㅋ 이번 실습과제의 목표는 평면을 입체로 만들어보면서 공간과 입체에 대한 감각을 배워보는 것이었는데 작년까지는 '국기'를 입체로 만들어보는 것을 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로고'를 입체로 만들어보는 과제로 변형했다. PBL은 작년에 프로젝트형 필수 수업인 길바닥학교를 개편하면서 들여온 프로젝트 학습 원리이다. 프로젝트는 다양한 방식의 학습원리가 존재하지만 PBL은 모둠별 협력과 문제 해결력을 중점적으로 발전한 프로젝트 원.. 2013. 5. 3. 몰라동아리 봄놀이 <영화관 옆 동물원> 어제 월요일- 몰라 동아리 친구들과 봄놀이를 다녀왔다. 사진동아리에서 시작한 몰라 동아리는 이제 동아리원수가 대략 20명 가까이 되는 제법 큰 동아리로 성장했다. 배움터길 전교생이 60명이니 학교 정원의 1/3이 동아리에 가입되어 있는 것이다. 올해 가온나무와 작은나무 친구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동아리원이 급격하게 많아졌는데 어제는 이 친구들을 데리고 봄놀이를 다녀왔다. 여행 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누군가 벚꽃구경을 가자고 했는데 벚꽃은 이미 다 저버렸기 때문에 누군가 영화 관람을 다시 제안을 했다. 동아리원 100%가 남자로 구성되어 있기에 영화를 정하는데는 별로 어려움은 없었다- ㅋㅋ 남자는 아이언맨지지! 라는 구호와 함께 아이어맨 낙점! 용산 GV에서 보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다.. 2013. 4. 30. iOS 버전의 구글나우 사용기 어제였나요? 구글 나우가 드디어 아이폰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사가 떴드라구요 ㅎㅎ 시리는 아이폰 4S부터 지원을 하기 때문에 4를 사용하고 있는 저는 그냥 닥치고 언감생심 ㅋㅋ 후속 기종으로 바꾸지 않는 이유는 지금도 아무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게임 같은 고사양 앱들은 대부분 넥서스7에서 돌리고 있기 때문에 업무용과 가벼운 웹서핑으로는 아이폰4도 충분한 것 같아요. ^-^* 각설하고- 아무튼 구글나우를 오늘 설치하고 사용해봤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구글나우는 시리처럼 대답을 해주지 않고 구글 검색을 바로 보여주는데요. 시리처럼 센스있는 답변을 하지는 못하지만 정보에 대한 정확도는 더 뛰어나보였어요. 넥서스7에서 잠시 사용해봤을 때는 그닥 편리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아이폰에서 사용을.. 2013. 4. 30.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