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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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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13가지 특징 원문 보기 번역문 보기 1. 그들은 자신의 환경이나 주변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2. 그들은 정신력을 낭비하지 않는다. 3. 그들은 변화가 두려워서 피하지 않는다. 4. 그들은 자신들이 컨트롤하지 못하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5. 그들은 남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6. 그들은 예상된 문제점을 피하지 않는다. 7. 그들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는다. 8. 그들은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지 않는다. 9. 그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고 억울해 하지 않는다. 10. 그들은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않는다. 11. 그들은 홀로 있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12. 그들은 세상이 그들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3. 그들은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다. 요즘.. 2013. 12. 8.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검색 등록하자! 2013년 1월 1일 정시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픈했다. 그 동안 블로그라는 매체가 마음에는 들었지만 나 혼자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별로여서 싸이월드 클럽이나 네이버 카페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블로그형 클럽을 운영해도 결국 글을 쓰는 것은 나 혼자뿐이어서 오랜 고민 끝에 블로그를 개설하기로 했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제 카페보다도 혼자 조용히 글을 쓸 수 있는 블로그가 더 좋아졌다. 단발적인 글을 쓸 수밖에 없는 SNS에 비해 긴 호흡으로 글을 써야 하기에 한 번 쓰려면 깊은 심호흡을 해야 하긴 하지만 그렇게 쓴 글이기에 나중에 몇 번을 반복해서 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블로그를 처음 개설할 때만 해도 올해안으로 조회수 10,000회 정도 올리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래도 나름 열심히.. 2013. 12. 3.
크레용팝의 또 다른 비기- 댄싱퀸! 크레용팝에 대한 기사를 보다가 우연히 작년에 나온 '댄싱퀸'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노래도 좋고 안무도 굉장히 매력적이라서 몇 번을 다시 보게 되었다. 소니 뮤직이 크레용팝과 계약을 맺은 게 단순히 '빠빠빠'만 보고 한 게 아니라는 것을 이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다. '빠빠빠'만큼 빛을 보지 못했지만 전작인 '댄싱퀸'이나 '빙빙'을 들어보면 크레용팝의 컨셉이 일관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마치 어린아이가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색과 형태가 분명하다. 일본의 대중매체는 트랜드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가수들보다는 이렇게 자기 색깔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가수들이 많은 편인데 크레용팝도 그런 비슷한 경우가 아닌가 싶다. 아무튼 이 노래 괜찮다. 특히 발차기 안무는 직렬 5기통 엔진춤만큼 매력적이다 ㅎㅎ 2013. 9. 8.
크레용처럼 분명한 색깔, 크레용팝 이 다섯 여자들의 돌풍이 요즘 심상치 않다. 빌보드 K-pop 핫100에서 2위에 오르는가 하면 빌보드에서는 제 2의 강남스타일이 될 것 이라는 기사를 내보기도 했다. 기사를 보기 전에는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부랴부랴 유투브에 가서 뮤직비디오를 봤다. 뮤비를 보고 난 후 나의 반응- 우와, 귀엽다! 크레용처럼 분명한 색깔을 지니고 나온 크레용팝의 이번 음악은 확실히 중독성이 있었다. 요즘 걸그룹들을 보면 바비인형처럼 예쁜 외모의 여성들이 우글우글 나와 섹시떼춤을 추는 것 말고는 사실 별 차별성이 없는데, 이 노래는 위트 있고 심플한 '직렬 5기통 엔진춤' 안무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 난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강남스타일보다는 2007년 전국을 강타한 원더걸스의 '텔미'가 더 많이.. 2013. 8. 15.
행복의 조건 며칠 전 오랜 친구로부터 갑작스레 카톡이 왔다. "행님, 점심이나 한끼 하시죵 ㅎㅎ" 군대 두달 후임인 그 친구는 얼마 전 결혼해 알콩달콩 신혼의 재미를 보고 있는 새신랑인데, 본가가 경주에 있기 때문에 경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방에서 하는 결혼식에는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지만 왠지 그 친구의 결혼식은 꼭 가야할 것 같아서 무박 2일 코스로 군대 후임들과 결혼식에 다녀오기도 했다. 결혼식에도 오셨으니 점심을 대접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직장도 잘 다니는 친구가 갑자기 평일에 우리 집 근처까지 점심을 먹으러 오겠다고 하니 한 편으로는 이상한 생각도 들었다. 뭔가 코 끝을 간지럽히는 알싸한 기운이 살짝쿵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냥 휴가를 냈거니 싶어 즐거운 마음으로 점심 약속을 했다. (난 방학! 대안학.. 2013. 8. 1.
안철수가 변했다? 안철수 의원의 행보에 대해 말이 많다. 요약하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새정치라고 말만 가득하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려는 것인지 보이지가 않는다고 한다. 난 그런 분에게 묻고 싶다. 안의원이 대선 때 내놓은 공약집은 읽으셨는지, 안철수 관련 뉴스는 찾아서 보고 계신지, 안철수 홈페이지(http://ahncs.kr/)는 자주 방문하시는지. 적어도 이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했다면 그런 말들을 그렇게 쉽게 하지는 못할 것 같다. 안의원의 정치 포지션이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가 정치 신인으로서 정도를 걸으며 좋은 정책을 내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어떤 조직을 들어가도 자기 목소리를 내고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지기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걸린다. 작년 대선 국민의 부.. 2013. 7. 31.
촛불과 '촛불' (20080608) 지난 대선의 국정원 개입에 의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촛불시위가 현재 서울광장에서 매일매일 벌어지고 있지만 신문이나 언론은 기사 하나 내놓지 않는다. 부정 선거를 덮기 위해 박근혜를 필두로 한 새누리당은 아직도 바쁘다. 아마 새누리당 관계자 중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었다면 공개하지 못했을 NLL 회의록을 만천하에 공개하는가 하면 그걸로 부족하니 뜬금없이 전두환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전두환씨의 불법 재산 소유 여부는 이미 오래전 부터 증명이 되었지만 지금 이 시점에 터트린 이유는 대한민국 초딩이라도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뿐이랴- 최근에는 NLL 대화록 실종이 되었다며 대화록 내용에 대한 진실 공방은 사라지고 실종에 초점이 맞춰지며 국회가 어수선해지고 있다. 새누리당의 완벽한 물타기 성.. 2013. 7. 20.
천재와 천재'들' (20080727) 2008년 잠깐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운영했었다.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 때처럼 비장한 각오로 시작을 했으나 그 때는 마음 뿐이었는지 글 달랑 4개 올리고 흐지부지되었던 것 같다. 아까비! 그래서 그 때 글들을 이 곳에 옮긴다. ㅎㅎ 밑의 글은 예술을 전공했던 나에게 오랜 의문이었던 천재성에 관련된 글이다. 예술 관련 학과에 다녔던 또는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주변 친구들의 영감 어린 작품들 또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은 예술적인 작업들을 보면서 본인에게는 그런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 좌절하는 친구들이 꽤 많다. 일부는 그 과정에서 전과를 하고 졸업할 때쯤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도 한다. 그런 모습들을 여럿 보면서 '천재'에 대한 개념에 의문이 들기 시.. 2013. 7. 20.
포근했던 어느 날의 기록 얼마 전 예순이 넘으신 어머니의 생신이 있었다. 이제는 조금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내 이십대 중반까지도 우리 가족은 각자 먹고 살기가 바빠서 서로의 중요한 날을 잘 챙기지 못했다. 어머니는 그 동안 그게 아쉬우셨는지 요즘엔 가족들의 대소사를 잘 챙기려고 노력하신다. 나 역시 그런 것을 챙기는 것이 어색해서 그 동안 가족 행사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왠지 그래서는 안 될 것 같아서 어떻게든 참여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밖에서 보면 그런 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아니 나에게는 오랫동안 그런 경험이 별로 없었기에 당분간 노력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ㅎㅎ 이번 생신의 케이크는 내가 구매했다. 그래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내가 좋아하는 고구마 케.. 2013. 6. 3.